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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구성과/뉴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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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 전문가 모임, (사)광주전남물포럼 창립

작성자김은미  조회수855 Date2016-05-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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□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, GIST(광주과학기술원) 등 광주․전남 지역 지자체와 공공기관, 대학의 물(水)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(사)광주전남물포럼이 5월 10일(화)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.

 

  ∘ (사)광주전남물포럼은 이날 오후 1시 30분 김대중컨벤션센터 212호에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, GIST 문승현 총장, 조선대 서재홍 총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‘창립기념 심포지엄 및 창립총회’를 개최했다.

 

  ∘ GIST 등 광주·전남에 소재한 대학과 공공기관 14곳은 작년 12월 (사)광주전남물포럼 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여러 차례 간담회를 개최하며 포럼 창립을 준비해 왔다.

 

□ (사)광주전남물포럼에는 광주광역시, 전라남도, 한국수자원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,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, 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, 대림산업과 함께 GIST의 환경 및 기후변화 전문 연구소인 국제환경연구소(IERC)가 참여해,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‘물’ 관련 현안을 공론화하고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.

 

  ∘ (사)광주전남물포럼은 앞으로 △지역의 물 관련 현안에 대해 시의적절한 토론회·심포지엄 개최 △수량·수질‧생태·하천관리·농업용수 관리·댐 및 저수지 관리 등을 아우르는 통합 물 관리 이념 실현에 기여하는 오피리언 리더 역할 △광주·전남 지역의 물 역사와 문화의 계승·발전 △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물 관련 교육 및 홍보 플랫폼 역할 △건전한 도시 물 순환을 위한 저(低)영향 개발 정책 지원 △광주․전남 지역의 기후환경산업 육성정책 지원 △광주·전남 지역의 물 관련 국제적 위상 제고 등을 위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.

 

□ 한편, 창립총회에 앞서 열리는 ‘창립기념 심포지엄’에서는 국토교통부 김형렬 수자원정책국장과 전남대 이용운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며, 조선대 이성기 교수의 진행으로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.

 

□ GIST 국제환경연구소 최희철 소장(지구․환경공학부 교수)는 “광주․전남 지역은 꾸준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구온난화와 가뭄, 홍수로 인해 지역 물 순환의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는 곳”이라며 “광주전남물포럼이 지역 물 자원의 수질과 수생태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하겠다”고 말했다.